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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본 훈련 방법 완전정복! 초보 보호자를 위한 앉아·기다려·손 교육법

웰시감자74 2025. 6. 12. 22:24

 

초보 보호자라면 꼭 알아야 할 강아지 기본 훈련법!

"앉아, 기다려, 손!"

견주의 말을 잘 듣는 강아지를 보면 우리 강아지는 언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부럽기도 하고 조바심도 나는데요. 

뭐든지 순서가 있는 법 , 단계별로 쉽고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강아지 기본 훈련, 반려생활의 첫걸음

처음 강아지를 입양하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기본 훈련**입니다.
귀여운 반려견이 말 잘 듣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 보호자도 스트레스가 줄고, 아이와의 교감도 훨씬 깊어지죠.
그중에서도 ‘앉아’, ‘기다려’, ‘손’은 반려견 교육의 기본 중 기본!
이번 글에서는 초보 보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강아지 기본 훈련법을 단계별로 소개하겠습니다.

■‘앉아’ 훈련법: 기본 중의 기본

왜 필요할까?

강아지에게 ‘앉아’를 가르치면 **안정감**과 **기다림**을 배울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진정시키거나, 식사 전 통제할 때 유용하죠.

 

훈련 방법

  1. 강아지 앞에 간식을 들고 유인합니다.
  2. 간식을 천천히 머리 위쪽으로 이동시키면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바닥에 대게 됩니다.
  3. 엉덩이가 닿는 순간 “앉아”라고 말하며 간식을 줍니다.
  4. 반복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앉아’ 명령어에 반응하도록 합니다.

■‘기다려’ 교육법: 인내심을 기르자

중요한 이유

‘기다려’는 외출 시, 차량 탑승 시, 병원 대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흥분을 막아주는 필수 훈련**입니다.

훈련 방법

  1. 기본 ‘앉아’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2. 손바닥을 펴서 아이에게 보여주며 “기다려”라고 말합니다.
  3. 몇 초 동안 기다리게 한 뒤 “좋아”라는 해제 신호와 함께 간식을 줍니다.
  4. 시간을 점차 늘리며 훈련 강도를 높여줍니다.

■‘손’ 훈련법: 교감의 시작

훈련의 장점
‘손’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신뢰를 쌓는 훈련입니다. 사람과의 터치에 익숙해지게 하며, 이후 발톱 손질 등 케어에도 도움이 됩니다.

훈련 방법

  1. 간식을 손에 쥐고 강아지에게 손바닥을 내밉니다.
  2.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앞발을 올리면 “손”이라고 말하고 간식을 줍니다.
  3. 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올 때까지 반복 훈련합니다.

훈련은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훈련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반복과 인내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짧게는 하루 5~10분 정도라도 꾸준히 진행해 주세요.
또한 훈련 과정에서 **긍정강화(칭찬과 간식 보상)**를 충분히 활용하면, 강아지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기본 훈련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아이와의 교감과 생활 만족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입니다.
지금부터 한 가지씩 연습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