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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마이크로칩 등록, 왜 필요할까요?2025년 최신 반려견 등록 방법 총정리

웰시감자74 2025. 6. 2. 22:39

 

국가동물보호시스템 캡쳐본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마이크로칩 등록.

저도 반려견 감자를 입양하고 난 후 동물 등록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마이크로칩과 목걸이 둘 중 선택이라 전 몸에 칩을 넣는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목걸이로 했었는데 마이크로칩으로 했었어야 한다고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얼마전 유기견을 구조한 적이 있는데 동물병원에서 칩이 없으니까 주인을 찾을 수가 없었고 정보도 없는걸 보고 우리 감자도 목걸이가 아니라 마이크로칩으로 했어야 하는건데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절대 감자를 잃어버리면 안되는거죠 ㅎ


2025년 현재, 생후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이를 통해 유실·유기 방지와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캡쳐본(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 마이크로칩 등록이란?

마이크로칩 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RFID)를 강아지의 피부 아래에 삽입하여, 고유 번호를 통해 보호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칩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제작되어 안전하며,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됩니다.


📝 등록 대상 및 기한

  • 대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인 개
  • 등록 기한: 반려견을 소유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해야 합니다.

🏥 등록 방법

  1. 동물등록 대행기관 방문: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마이크로칩을 시술받습니다.
    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정보 작성:
    보호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와 반려견의 이름, 품종, 성별, 중성화 여부, 털색 등을 작성합니다.
  3. 등록 완료 및 등록증 수령:
    신청 후 수일 내 승인이 완료되면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등록증을 수령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우편이나 모바일 등록증 발급도 가능합니다.

⚠️ 변경 신고 의무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생한 경우, 10일 또는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 10일 이내 신고:
    •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
  • 30일 이내 신고:
    •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 반려견이 죽은 경우
    • 잃어버린 반려견을 되찾은 경우
    • 외장형 목걸이의 분실 또는 파손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변경 신고는 시·군·구청,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 마이크로칩 등록의 장점

  • 유실 시 신속한 보호자 확인:
    반려견이 실종되었을 때, 마이크로칩을 통해 보호자 정보를 확인하여 빠르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 유기 방지 및 책임 의식 강화:
    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공공시설 이용 가능:
    일부 지자체에서는 등록된 반려견만 반려동물 놀이터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과태료 안내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기한 내에 등록 및 변경 신고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무리

반려견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마이크로칩 등록은 반려견의 안전과 보호자의 책임을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2025년 현재, 등록 절차가 간편해졌으니,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여 등록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